초기 유아기의 식이 형태와 알러지 질환에 관한 조사
Survey on the Pattern of Food Intake during Early Childhood and Allergic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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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 적 : 근래 국내 소아에서의 알레르기성 질환 증가 원인으로서 영아기와 초기 유아기 동안의 식이 형태의 변화가 그 한가지로 생각되고 있으며, 또한 음식 항원은 소아에서 아토피피부염을 포함한 알레르기성 질환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리고, 아토피성 피부염의 초기 예방과 치료가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에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만 2세 미만의 소아에서의 식이형태에 대해서 분석해 보고 부모의 식품과 알레르기성 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지식의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방 법 : 2002년 9월, 7개 대학병원(4개의 알레르기 클리닉, 3개의 일반 클리닉)과 4개 개인병원을 방문한 48개월 이하의 소아과 환자 316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소아의 식이 형태와 식품과 알레르기성 질환과의 관계에 대한 부모의 인지도와 지식의 차이에 관해 질문하였다.결 과 : 총 316명의 대상아 중 남아는 181명, 여아는 135명이었고,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아는 161명(50.9%)이었고, 이 중 122명(75.8%)은 아토피피부염, 37명(23.0%)은 기관지 천식, 그리고 2명(1.2%)에서는 두 가지 질환의 병력이 같이 있었다. 6개월 이전의 영유아의 경우, 모유보다는 조제분유가 월등히 주식으로 자리 잡고 있었고, 이유식의 시작 시기는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평균 5.2±1.8개월, 알레르기가 없는 경우는 4.6±2.0개월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 이유식 시기가 다소 늦은 것으로 보였다(P< 0.05). 이유식을 시작한 이유로는 영양을 보충하고, 어른으로의 훈련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서 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으며 이유식으로 처음 시작한 식품으로는 과일즙이 300명의 대상아 중 161명(53.7%)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조사 대상아 316명 중 108명(34%)에서 특별 식이의 섭취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영양적으로 도움이 되어서 시행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모유 수유 중 제한한 식품으로는 인스턴트 식품, 고염분 식품 등을 주로 제한하고 있었고, 알레르기 유발 식품으로는 계란, 우유 정도만을 제한하고 있었다.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생각하는 식품과, 또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생각하는 식품이 선식에도 들어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모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의 부모가 바르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의 지식도에 차이를 위한 질문에서도 모유 수유 시 엄마가 섭취한 식품의 성분이 모유를 통해 전달된다는 것을 100% 모두 알고 있었으나, 아토피피부염이 알레르기 질환이라는 것과, 식품 알레르기가 아토피피부염과 관련이 있다는 것에 대해 모두 옳게 대답한 비율이 높았으나,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의 부모에서 옳게 대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식품별 최초 섭취 시기에 대한 응답에서는 선식, 생식, 사골국, 계란 흰자 등을 12개월 이전에도 다수에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Survey on the Pattern of Food Intake duringEarly Childhood and Allergic DiseasePil Keun Jeon, M.D., Ji Young Kwon*, Eun Mi Hwang*,and Bok Yang Pyun, M.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