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중국 대학의 자율선발제도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Autonomous Selection System of University in China

0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교육학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중국 대학의 자율선발제도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중국은 인재강국이 되려고 한다. 중국은 소위 ‘중국몽’의 강국 전략에 부합하는 엘리트 선발모델로서 자율선발제도를 채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대학 자율선발제도의 도입배경과 목적, 운영 기제(절차), 발전과정과 개혁 모색, 문제점 등을 고찰하였다. 2003년부터 공식적으로 출범한 대학 자율선발제도는 이제 거의 모든 일류대들이 가세할 만큼 중요한 선발방식으로 되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율선발이라는 개념은 높은 수준의 창의적 잠재력을 가진 지적 엘리트(이른바, 偏在, 怪才, 奇才)를 선발하기 위한 제도로서, 그동안 중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입시제도 개혁의 새로운 모색으로서 그 자체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자율선발제도가 시범 운영된 이래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시범 대학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자율선발로 뽑힌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와 학업, 과학연구, 창의성, 조직 관리 등의 방면에서 그 잠재력이 보편적으로 뛰어나며 전공 학습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율선발제도가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10여 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고 탐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도입할 때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2014년의 정책 조정은 이를 잘 대변하고 있다. 자율선발제도는 여전히 넘어야 할 장애가 많지만 계속 실시될 전망이다. 당분간 운영 대학이나 모집정원 측면에서 현재의 규모를 유지할 것이다. 앞으로 전문가 양성을 통해 공평성 문제와 전문성 문제를 해소하고, 관련 법률을 제정하여 감독체제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itically review China’s autonomous selection institution. China’s autonomous selection institution was chosen as the elite selection model that corresponds to the strategy for powerful nation of so-called ‘Chinese Dream’. Officially established since 2003, the autonomous selection institution among Chinese universities as become such an important selection method that almost all top universities have joined, attracting the public attention. Autonomous selection institution is an institution to select talented elites of higher standard, which is not new, but its meaning itself is significant as the new way to seek reformation in China’s entrance examination system that has been actively pursued. However, despite the endless efforts and studies for over 10 years, it has not met its initial expectation. 2014’s policy coordination represents this well. Although there are many more obstacles to overcome, it is expected to continue to be implemented. The current size in terms of implementing universities or the volume of recruitment will be maintained as it is for a while; the impartiality and professionalism problems should be resolved through expert training, and the supervision system should be reinforced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relevant laws.

참고문헌 (30)

  1. "2010년 자율선발 시험의 절차" (2009), 가오카오 사이트(高考網)[URL]
  2. 겅인핑(耿銀平), "자율선발은 사회적 능력 배양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 교육과직업(教育与职业), (25), pp.90~91 (2014)
  3. 김부태, "한국 학력사회론" (1995), 내일을 여는 책
  4. "제1중학은 청화대 신백년 리드 계획에 들어갔다" (2012)[URL]
  5. "누가 중국 아이들의 상상력을 죽였는가?" (2010)[URL]
  6. 류진(劉進), "대학 자율선발: 중국과 러시아 비교와 계시", 청화대학교육연구(淸華大學敎育硏究), 29(5), pp.66~71 (2008)
  7. "응시교육의 10대 은우" (2011), 리둥하이(李東海)[URL]
  8. 리민량(李敏亮), "중국의 대학 자율선발에 대한 몇 가지 인식", 고교논단(高敎論壇), (8), pp.125~127 (2010)
  9. "현대 기업의 작업 라인은 중학 교육에 이식: 70%의 네티즌들은 헝수이중학 모델을 부정적으로 본다" (2015)[URL]
  10. "2015년 산동대학 자율선발 요강" (2015)[URL]
  11. 샤오빙(肖兵), "2003년 대학 자율선발 방안 해독", 중국고시(中國考試), (5), pp.8~10 (2003)
  12. 손종현, "최초의 교육개혁 입학사정관제" (2010), 경북대학교출판부
  13. 손종현, "대학 교양교육의 재개념화: 人材교육적 관점에서", 열린교육연구, 22(2), pp.307~329 (2014), 한국열린교육학회
  14. 순젠팡(荀振芳), "자율선발―엘리트 각축의 장", 청화대학교육연구, 32(2), pp.56~63 (2011)
  15. "전세계 21개 국가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 중국 초‧중등 학생의 상상력은 꼴찌다" (2010)[URL]
  16. "자율선발에서의 자율은 어느 정도인가" (2012)[URL]
  17. 양웨(楊悅), "대학 자율선발 개혁 탐구", 교육과학(敎育科學), 26(5), pp.69~72 (2010)
  18. 예푸귀(叶赋桂), "대학 자율선발 개혁 연구", 중국고등교육연구(中国高教研究), (1), pp.26~29 (2010)
  19. 왕위안웨(王元偉), "자율선발정책의 이익 분석", 현대교육과학(現代敎育科學), (2), pp.6~8 (2009)
  20. "최고 과학기술상은 천쉐선의 물음을 설명하였다" (2012), 장웨민(張衛民)[URL]
  21. "대학의 자율모집 시범 사업의 진일보 개선과 규범에 대한교육부의 의견" (2014), 중국 교육부[URL]
  22. 중국 국무원, "학생모집제도 개혁 심화에 관한 국무원의 실시 의견", 서장교육(西藏敎育), (9), pp.3~5 (2014)
  23. 진장신(金江歆), "늦깎이 학생 우산류(吳善柳): 드디어 청화대학에 들어가정상 궤도에 올랐다", 베이징청년보(北京靑年報) (2014)
  24. 천나(沈娜), "중국 대학 자율선발제도의 공정성에 대한 고찰", 양주직업대학학보(揚州職業大學學報), 15(3), pp.51~54 (2011)
  25. 천차오(陳超), "대학 자율선발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장주사범대학학보(漳州師範大學學報), (64), pp.166~169 (2007)
  26. "2015년 청화대학 자율선발 요강" (2015), 청화대학[URL]
  27. 첸민후이(錢民輝), "교육사회학: 현대적 사고와 구성(敎育社會學―現代性的思考與建構)" (2005), 베이징대학출판사
  28. 취안린(全林), "중국 대학 모집제도의 연혁과 자율선발의 장단점분석", 내이멍구사회과학(內蒙古社會科學), 33(6), pp.147~151 (2012)
  29. 텐서우춘(田守春), "중국 대학 모집제도의 곤경과 돌파", 고교탐색(高敎探索), (5), pp.106~109 (2014)
  30. 팡서우싱(龐守興), "대학 자율선발 개혁방안 질의.", 교육발전연구(敎育發展硏究), (10), pp.26~28 (2003)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