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교육과정의 역량에 의해 감환된 인성의 한계: 체육교과를 중심으로

Limitation of Moral Character Reduced by Curricular Competencies: Focus on Physical Education

0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이 글의 목적은 현행 학교교육과정의 역량에 제시된 인성의 한계를 체육 교과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데 있다. 체육은 인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성교육에 유용한 과목으로서,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발달을 통하여 인성을 계발하기 위해 필요한 감성을 발달시키는데 적합한 교과이다. 한편 현 교육과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인데, 이 국가 교육과정은 ‘역량’ 중심의 수업 운영과 이와 연계된 평가 체제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가르치거나 평가하기가 어려운 인성의 추상적 영역보다 명료한 지식을 중심으로 수립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이며 객관적 성취기준을 제시한 평가 지향 교육과정이다. 이것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객관적 기술과 평가를 위해 인성의 일부가 감환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특히 정의적 영역의 인성이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으로써 합당 하게 평가되지 못하는 한계를 갖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단원별 역량과 성취기준 제시를 특징으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감환된 인성이 보완되는 방안을 탐색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Abstract

This study explores what the limitation of moral character (MC) reduced by curricular competencies within Korean physical education (PE) is. PE, in view of MC, is a useful subject to develop moral sensibilities as a way of cultivating human nature with balanced physical and mental development. The current curriculum in Korea, meanwhile, is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he 2015 RNC). According to competencies emphasized in the 2015 RNC, the PE curriculum also includes contents in order to build objective evaluative system within its actual classes. The 2015 RNC and its PE curriculum is both competency-based and evaluation-based, which is appropriate for concrete and/or scientific knowledge rather than abstract MC. It may be supposed that the 2015 RNC and PE curriculum exclude some important MC factors. In terms of affect and volition domains, especially, there is discordance between competencies and assessing /accomplishment standards. Therefore, further study is necessary to discover how value -based MC can be reinforced within the 2015 RNC.

참고문헌 (17)

  1. 고영준, "실천적 개념으로서의 역량", 교육철학연구, (45), pp.1~26 (2009), 한국교육철학학회[DOI]
  2. 교육부, "체육과 교육과정",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11, ~ (2015)
  3.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학교 체육과 평가기준 개발 연구, "김기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pp.연구보고 CRC 2016-2-9 (2016)
  4. 김명수, "2015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의 특징과 현장 적용을 위한 과제", 한국초등체육학회지, 23(1), pp.1~14 (2017), 한국초등체육학회
  5. 노승현, "역량기반교육과정 비판적 분석: 2012 경기도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인격교육, 8(1), pp.23~42 (2014), 한국인격교육학회
  6. 주요국의 핵심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 실태 조사 연구, 2013년도 교육부 정책연구, "소경희", 교육부, ~ (2013)
  7. 손민호, "역량중심교육과정의 가능성과 한계: 역량 개념을 중심으로", 한국교육논단, 10(1), pp.101~121 (2011), 한국교육포럼(아시아태평양교육학회)
  8. 유창완, "교과 역량 반영 체육수업 실천의 난점과 과제 탐색", 한국체육학회지, 56(5), pp.267~282 (2017), 한국체육학회
  9. 이계학, "인간발달의 최종상태에 관한 고찰", 동대논총, 9, pp.33~59 (1979)
  10. 이계학, "인격교육론" (1991), 성원사
  11. 21세기 역량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방향 연구 : OECD Education 2030, "이미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pp.RRC 2016-5 (2016)
  12. 이순묵, "역량과 역량관련 프로그램의 타당화를 위한 제안",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23(3), pp.551~573 (2010), 한국산업및조직심리학회[DOI]
  13. 장용규, "2015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에서 역량중심의 의미와 초등체육의 지향", 한국초등체육학회지, 22(1), pp.77~91 (2016), 한국초등체육학회
  14. 조정호, "홀리스틱교육에서 체육의 위상과 발전과제: 인성계발의 탈주지주의적 접근을 중심으로", 홀리스틱융합교육연구, 14(3), pp.131~145 (2010), 한국홀리스틱융합교육학회
  15. 조정호, "스포츠로 본 인성교육", 한국체육대학교 인문학콘서트, 2015년 12월 14일, ~ (2015)
  16. 조정호, "스포츠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인격교육, 10(2), pp.5~17 (2016), 한국인격교육학회
  17. 주성순, "한국과 독일의 체육교육과정 비교 연구", 한국체육학회지, 56(5), pp.221~233 (2017), 한국체육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