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와 금속활자 인쇄의 가치와 중요성을 규명하기 위한 조선 초기 금속활자 간행 도서의 주제분석
Subject Analysis of Publications by Metal Movable Types in the early Chosun Dynasty: With a Focus on the Significance of [Jikji(直指)] and Metal Movable Types
0
조회
0
다운로드
4
인용
0
참고문헌
초록
본 연구는 直指와 금속활자 인쇄의 가치와 중요성을 導出하기 위한 序說로 考究된 것이다. 그 연구의 방법으로, 1) 조선 건국 후 초기 100년 동안의 금속활자 간행도서를 주제별로 분석하고, 2) 금속활자의 기능 및 조선 초기의 서적인쇄 정책 등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조선 초기 금속활자 인쇄문화는, 1) 고려에서 조선으로 국가의 체제가 변화하는데 있어서, 儒家政治의 이념과 관련한 新知識의 정보를 신속하게 보급확산시킴으로써 조선건국의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금속활자 인쇄도서는 조선 건국의 기틀(functioning) 및 국가적인 정보유통의 인프라(infrastructure)를 구축하는데 그 기능을 완수하여 함으로써 ‘500년 조선왕조’의 주춧돌과 기둥의 역할을 담당하였음을 糾明하였다. 2) 세종 이후의 금속활자 인쇄문화는 한글의 사용 용례를 啓導하고, 한글의 전파와 이를 사용하는 일반백성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함으로써, 民生의 고통 및 문맹을 타파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3) 결국, 직지에서 비롯되어 조선 초기에 발전된 금속활자 인쇄문화는 커뮤니케이션(정보유통)의 기반(infrastructure)을 구축함으로써, 조선이라는 국가를 주체성 있는 문화국가로 성장시키는데 원동력이 되었다.
Abstract
This research attempts to discuss the significance of Jikji(直指) and printing by metal movable types(金屬活字 印刷) by analyzing publications by subject, functions and government policy of printing by metal movable types during the early Chosun(朝鮮) Dynasty. The following has was found: 1) Printing and distribution of books by metal movable types were very successfully used to help justify the foundation of Chosun Dynasty by disseminating new knowledge relating to Confucian ideology. Those books printed by metal movable types contributed to the building of a firm infrastructure of national information flow as well as the legitimacy of the New Country.2) Since King Sejong(世宗), printing by metal movable types contributed to the increase of literacy among people and the improvement of their quality of life by illustrating and promoting the proper use of Hangul(한글) and therefore reducing inconvenience in using it.In conclusion, printing by metal movable types flourished during Chosun Dynasty contributed much to the establishment of infrastructure of communication, and the advancement of Chosun Dynasty as a nation with a unique cultural identity.
참고문헌 (24)
- "한국고인쇄기술사" (1980), 탐구당
- "동아시아에서의 근대신문 지체요인" (1999), 나남출판
- "麗末鮮初의 出版文化史 一 考察, - 金秉九 所藏資料를 中心으로 -", 제7집, pp.141~143 (2000)
-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硏究의 成果와 課題", pp.131~142 (2000), 청주고인쇄박물관
- "直指와 金屬活字의 발자취" (2002), 청주고인쇄박물관
- "국보 1호급 「직지」, 국내에 있는가?" (1996), 청주MBC
- "직지를 찾습니다" (1999), 청주MBC
- "인류문화유산 직지를 찾습니다" (2000), 청주MBC
- "금속활자 그 위대한 발명" (2000)
- "세상을 바꾼 금속활자, 그 원류를 찾아서" (2003)
- "백운화상과 불조직지심체요절", pp.119~145 (1997),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 "새판 한국의 고활자" (1982), 보진재
- "韓國의 金屬活字印刷", pp.7~20 (1995), 淸州市
- "고려의 금속활자 인쇄술 발명: 인류문화발전에서의 역할과 영향", pp.7~23 (1996),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 "금속활자 발명의 의의", pp.95~107 (1997),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 "庚子字와 그 印本", 제10집, pp.59~90 (2003), 청주고인쇄박물관
- "인쇄욕망의 근원에 있는 것 -인쇄문화의 東과 西-", pp.1~14 (2000), 청주고인쇄박물관
- "韓國典籍印刷史" (1990), 범우사
- "興德寺字本 「直指心體」의 印刷文化史的 意義", pp.39~50 (1995), 淸州市
- "한국 금속활자 인쇄술의 발달과정", pp.63~86 (1996),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 "한국금속활자본" (1998), 범우사
-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의 金屬活字 印刷術", pp.15~24 (2000), 청주고인쇄박물관
- "癸未字와 그 印本, - 宋朝表?總類의 해설을 겻들여 -", 제10집, pp.91~101 (2003), 청주고인쇄박물관
- "한국 금속활자 인쇄발달의 사회역사적 배경", pp.51~59 (1996),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