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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李炳憲)의 괘변설(卦變說)과 책수론(策數論) 분석

A Study on Lee Byeong-Hun(李炳憲)'s Goae-Byeon(卦變) and Chaek-Su(策數)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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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역은 상수를 통해 의리를 드러내고, 상수의 주요 주제가 괘변과 책수의 문제이다. 이 논문은 이병헌(李炳憲)의 괘변과 책수에 관한 이론을 『易經今文考』를 통해 살펴본 것이다. 이병헌(李炳憲)의 『주역』에 관한 서지적 관점은 강유위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았다. 이병헌(李炳憲)은 금문경학적 관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전통적인 견해인 ‘공자십익설’을 부정하였다. 그는 『십익전』이 아닌 『역경』의 진정한 저자는 공자라고 생각했다. 64괘의 순서도 공자가 직접 정한 것이라 여겨 이에 대한 철저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그의 괘변설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서괘에 기반을 둔 32대괘론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둘 째 건곤이 괘변의 원천적 유래이므로 건곤이 교변하여 내괘가 도출되고 내괘가 외괘로 변화한다. 셋째 삼음삼양괘에 대해서는 태괘와 비괘에 小乾坤으로서의 특별한 지위를 부여한다. 그의 책수론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서괘에 기반한 32대괘(對卦)이론과 맞물려 전개된다. 둘째 건곤의 책수이자 64괘 32대괘(對卦)의 평균 책수인 360을 중수(中數)라고 정의한 후, 이것을 기준으로 삼아 과불급의 양상을 따져 모든 괘를 다섯 가지로 구분하였다. 셋째 전체적으로 『주역』 의 상하편 책수를 중(中)을 기준으로 통찰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이병헌(李炳憲)의 괘변설과 책수론은 역학사적으로 볼 때 철저한 서괘적 논리에 기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의 이론은 무엇보다 철학적으로 역의 핵심가치인 중(中)을 지향하는 역리를 보여준다.

Abstract

This paper analyzed Lee Byeong-Hun(李炳憲)’s Goae-Byeon(卦變) and Chaek-Su(策數) theory through 『Yeok-Gyeong-Geum-Mun-Go(易經今文考)』. His Iching(易經) view was greatly influenced by Kang Yu Ui(康有爲). He thought the real author of Iching(易經) was Gong-Za(孔子). He thought Gong-Za(孔子) had chosen the order of 64Goae(64卦). And he believe in it. His Goae-Byeon(卦變) theory is as follows. First, 32 Dae-Goae(對卦) theory based on Seo-Goae(序卦) is central. Second, Geon-Gon(乾坤) is Goae-Byeon(卦變)‘s Source. and Nae-Goae(內卦) come out of Geon-Gon(乾坤), Yoi-Goae(外卦) come out of Nae-Goae(內卦). Third, as for Sam-Eum-Sam-Yang(三陰三陽), Tae-Goae(泰卦)and Bi-Goae(否卦) have a special position as little Geon-Gon(乾坤). His Chaek-Su(策數) theory is as follows. First, it is in line with 32 Dae-Goae(對卦) theory based on Seo-Goae(序卦). Second, he called 360 Jung-Su(中數). Jung-Su(中數) is Geon-Gon(乾坤)’Chaek-Su(策數) and average number of 32 Dae-Goae(對卦)’s Chaek-Su(策數). ha divided the cases into five categories of excess or deficiency based on 360. Third, He had an insight into Iching based on Jung-Su(中數). from a Yeok-Hak(易學)’s point of view, his theory based on Seo-Goae(序卦) is distinctive. Above all his theory show Yeok-Hak(易學)’s principle towards Jung(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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