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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ntion, Reason and Mutual Understanding in Milton's Paradise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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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영어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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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밀턴이 성경의 창세기에 나오는 아담과 이브의 얘기를 바탕으로 실낙원을 지 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창세기는 크게P와 J편으로 이뤄졌는데, P 편은 아담과 이브가 동시에 탄생했으며,이들의 평등성을 강조한 데 반면,J편 은 아담이 이브보다 먼저 탄생했음을 강조하고 이브가 아담을 꾀임에 빠지게 함으로써,이성이 부족한 이브의 아담에의 복종을 당연시하였다.이 논고는 밀 턴의 실낙원에 나타난 아담과 이브의 대화의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이들의 관 계가 어떻게 표출되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실낙원은 수많은 대화들로 이뤄 졌는데,아담과 이브의 대화는 상호 이해,상대방 의견 존중, 그리고 설득으로 합의를 도출해 내는 과정에서 상호성에 입각한 민주적 양상을 나타낸다. 물론 간혹 아담이 그 당시 팽배했던 남성 우월론을 표출하기도 하고, 이브 역시 아 담과 진정한 협의 없이 혼자 일터에 간 후 사탄의 꼬임에 빠져 전락 하긴 했 어도 곧 이를 반성하고 다시 설득으로 이전의 관계를 회복한다. 즉 아담과 이 브 중 어느 한 쪽도 다른 한 쪽을 지배하지 않고 평등한 토론 상대자로 인정 하고 있으며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합의에 이른다. 이 방법이 결국 아담을 절 망의 나래에서 빠져 나오게 했으며 신과의 관계를 정상화했으며 이브와도 평 등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전락 후에도,이브가 진심으로 회개하자 아담 역 시 다시 이브를 받아들이며, 이브가 목숨을 끝내자는 제안에 아담은 강한 설 득력으로 이브에게 삶에의 용기를 불어넣었으며 같이 역경을 헤쳐나가기로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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