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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무용사’를 통해 본 격변기 속 춤의 궤적

The trajectory of dance at the time of cataclysm seen throung the modern history of korean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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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유구한 우리 역사에서 근 40년(『한국근무용사』에서는 1920년 말부터 1960년 초반까지를 근시기로 범주를 삼았다)은 어찌 보면 짧은 시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가 없었다면 ‘역사적, 사회적, 정치적인 면 뿐 만 아니라 문화 또한 근적 의식 속에서 예술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안목과 기호, 사회적 욕구에 의한 예술관이 생성되었을 까’란 측면에서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근 무용 역사의 질곡 속에 묻힌 기억을 좀 더 진실 되게 다가서고 그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그동안 일제강점기 ‘조선’ 춤에 한 시각은 여러 선행 연구에 의해 일정한 관념을 가지 고 고정화되었다. 그러나 『한국 근 무용사』에서는 이러한 선행 연구에 구애받지 않고 한국 근 무용의 흐름을 인문학적 측면에서 새롭게 분석하다는 점과 근 신문 등 원전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의 여러 현상과 담론을 무용사적 측면에서 자유롭게 표현하여 편안한 시각으로 근무용사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 책은 댄스 포럼의 ‘한국 근무용의 흐름, 새롭게 바라보기’란 저자의 연재 글을 모아 재구성하여 편 찬한 것으로 서울문화재단 2016년 예술연구서적발간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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