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기 「금강산전기철도(주)」의 경영사 연구
Study on the Management History of Geumgangsan Electric Railway Co., Ltd. During the Colonia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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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조선 최초의 금강산 관광철도이자, 유역변경식 발전수력 개발을 겸했던 금강산전기철도(주)의 사업과 경영의 전체상을 실증 분석했다. 종래 일정기 조선 사설철도연구는 일본 투자가층과 식민정부와의 경제관계를 분석한 경제사 연구, 조선사설철도보조법의 성립ㆍ운용ㆍ성과를 분석한 정책사 연구, 사철 부설에 따른 해당 지역의 사회경제적변화를 분석한 지역사 및 문화사 연구가 있다. 하지만, 이들 연구는 사철회사의 자본논리와 지역사회 및 식민권력과의 경제관계를 경시했다. 이 연구는 경영사학의 관점에서 종래연구의 이론적 확장과 실증적 보완을 목적으로 금강산전기철도(주)와 지역사회 및 식민권력과의 경제적 의존관계와 상호작용을 실증 분석했다.
Abstract
This thesis presents a study on the management history of the Geumgangsan Electric Railway Co., Ltd., which opened the first tourist railway for Mt. Geumgang in Joseon and constructed a watershed-change-type hydroelectric power plant. In December 1919, Kume Taminosuke(久米民之助) established the Geumgangsan Electric Railway Co., Ltd. with a capital of 5 million won with the objective of developing a tourist destination in Mt. Kumgang, a world-famous scenic spot. From 1923 to 1931, he built the Geumgang Line with a length of 116.6 km that connects Cheorwon Station on the Gyeongwon Line to Naegeumgang Station on Mt. Geumgang, and he constructed a watershed-changetype hydroelectric power plant called Jungdaeri along with a 167 km-long power transmission network. It serves as a link between Mt. Geumgang, Cheorwon, and Gyeongseong, which thus creates a station district around the railway line and operates an electric power supply business for Gyeongseongbu, which is the largest metropolis in Joseon. The Japanese Government General of Joseon spared no effort in terms of support to and cooperation with this project, which was initiated by the issuance of subsidies for private railways, disposition of state land, loans for railroad cars, issuance of land expropriation orders, low-interest loans from colonial government banks, and arrangement for the issuance of bonds. The establishment and management of the Geumgangsan Electric Railway Co., Ltd. received active support and cooperation from the Japanese Government General of Joseon during the colonial period, which was an essential prerequi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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