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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반기 제2·3기 불상조성기를 통한 불상 조성의 배경 연구

Study on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Foundation of Buddhist Sculpture in the second period(1725~1800) and the third period(1801~1910) of Lat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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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미술

초록

이 논문은 조선후반기 제2기(1725~1800)와 제3기(1801~1910)에 제작된 불상 조성기를 분석해 그 불상이 조성된 배경을 연구한 것이다. 첫째, 불상조성기의 구성에 대해 고찰하였고 둘째, 불상 조성기에 나타난 불상의 원 봉안처와 불상의 이동에 대해 고찰하였다. 조선후반기 제2·3기의 불상들은 제1기와 마찬가지로 불상들의 이동이 상당히 많았던 것을 살필 수 있었다. 섯째, 조선후반기 제2·3기 불상조성기 緣化秩에 나타난 證明과 化主를 분석해 당시 불교계를 주도하던 승려들과 佛事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넷째, 조선후반기 제2·3기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시주층이 다양화되고 있음을 살필 수 있었다. 조선전기부터 내려오던 非僧非俗의 社長輩가 조선후반기 제1기인 17세기에는 불사의 새로운 주도층인 居士와 舍堂으로 나뉘어 등장하고 있었다. 이러한 흐름은 제2기인 18세기에도 계속되고 있음을 고찰하였다. 다섯째, 불상조성기 내용 가운데 조각승의 명칭과 이 시기에 활동한 다양한 조각승들의 流派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여섯째, 조선후반기 제2·3기 불상조성기에 나타난 조성배경에 대해 살펴보았다. 조선후반기 제2·3기는 사회변동이 심했던 시기로서 불상 조성은 양적으로 제1기에 비해 현격히 줄어들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조성된 불상은 아미타불상과 관음보살상이었다.

Abstract

In this study, the historical backgrounds of the foundation of Buddhist sculptures were investigated in the second period(1725~1800) and the third period(1801~1910) of late Joseon dynasty by analyzing the records describing the projects as forms of document or inscription. The changes in the places of enshrinement of buddhist sculptures from the original place to other place were generally observed as shown in the first period(1608~1724) of Joseon dynasty. After appearing on the record as new classes in the first period(1608~1724), Geosa(居士, a male devotee of Buddhism) and Sadang(舍堂, a female devotee of Buddhism) still played major roles as Siju(施主, a donator who makes offerings to a priest or to the temple) or Hwaju(化主, the priest who begs for alms preaching the Buddha-dharma to the people) in second period (1725~1800) and the third period (1801~1910) of late Joseon dynasty Among nany monk-sculptors(彫刻僧), HaCheon(夏天), SangJeong(尙淨), InSeong(印性) played active roles as independent groups. Number of constructions of buddhist sculptures had decreased prominently in the second and third periods of late Joseon dynasty. In general, Avalokitesvara Bodhisattva statues(觀音菩薩像) and Amitabha statues(阿彌陀佛像) were constructed in these peri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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