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의 데이터 기반 이종손상과 열화환경 상관성 분석
Data-driven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Bridge Compound Damages and Deterioration Environment
김재환, 박기태, 김유빈, 이종한, 정현진
초록
국내 교량의 노후화가 증가하면서 열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예방적 유지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행 유지관리 체계는 점검 후 손상에 대응하는 사후대응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손상 발생 시기 및 성능 변화 추적에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는 교량 점검·진단 데이터와 열화환경 데이터를 바탕으로 손상 시나리오와 열화환경 요인 간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지역, 준공년도, 제설염해, 동결융해의 네 가지 주요 카테고리에 따라 데이터를 분류하여 각 카테고리 내에서 손상 발생 패턴을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전체 부재 수준에서 손상 시나리오별 발생 경향을 분석하고, 부재 단위에서는 단일 및 이종손상 시나리오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여 교량의 구조적 및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예방적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량 유지관리체계의 신뢰성을 높이고, 향후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교량의 장기적인 성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